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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전 새벽운동

생활습관을 바꾸다, 새벽 운동을 시작하다. (동기 및 계기)

안녕하세요. 런앤트라이입니다!!

 

30대에 들어선 어느날 문득, 제가 건강한 것과는 아주 먼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흡연, 야식, 음주, 과식, 불면증, 늦잠, 불규칙한 생활패턴, 삐뚤어진 자세 등.

몸을 망가트리는 것들이 제 생활속에 깊게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결과는, 구부정한 어깨와 등, 거북목, 얼굴의 비대칭, 쳐진 뱃살, 짙은 다크서클, 만성 피로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의욕도 없고, 만나는 사람들마다 항상 피곤해보인다, 힘들어보인다 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사람들과의 대인관계에서도 좋지 않은 영향을 많이 미친 것 같습니다.

 

양쪽 팔의 길이가 다르고 불균형이 심합니다.

 

굽은 등과 거북목이 심하네요

다른 부위에 비해 배가 많이 나왔습니다.

 

 

뒷모습도 좋지 않네요. 불균형이 심한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더이상은 제 몸을 버려두고 방치할 수 없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새벽,

해가 뜨기 전 6시부터 출근 전까지

 

장소는 집앞 공원

 

비뚤어진 체형을 바로잡고 신체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요가와

 

근력과 지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맨몸운동.

 

평상시에는 바른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

 

이렇게 새벽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몸이 굳어서 유연하지도 않고, 요가는 해본적도 없고,

 

팔굽혀펴기도 몇번 하면 팔이 후들거려서 많이 하지 못하고,

 

철봉 턱걸이는 하나조차 올라가지 못합니다.

 

하지만 노력의 힘을 믿습니다.

 

꾸준히 노력해서 변화하고 싶습니다.

 

 

요즘 운동에 관련된 정보 얻기는 정말 좋은 시대인 것 같습니다.

 

저는

좋은 운동 정보들을 배우고(Learn)

도전하는(Try)

런앤트라이 입니다.

 

제 도전을 응원해 주세요.

 

매주마다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